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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

잔혹동화 대동여지도편

by 호구방송국 2020. 8. 30.

 

 

 

대동여지도란?

조선시대 1860년 쯤 김정호라는 사람이 그린 우리나라 지도, 즉 한반도 지도이자 그림이다.

제작기간은 4년~5년 정도로 추측하고 있으며 대동여지도를 작성하기 전 

샘플용으로 만든 "동여도"라는것도 있다. ( 밑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 )

<김정호 대동여지도 불편한 진실>

 

대동여지도의 의문점
  1. 김정호가 전국을 4년안에 다 돌아다닌것인가?
  2. 김정호가 혼자 만든 것인가?
  3.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면 왜 김정호의 이름만 우리가 알고 있는가
  4. 우리나라도 작은 섬들이 많은데 섬들을 어찌 저리 자세하게 표현 했는가

 

 

 

 

대동여지도의 숨은 잔혹한 이야기

대동여지도의 불편한 진실

김정호는 "동여도" (대동여지도 샘플 본)를 만든 사람들을 죽이고

"동여도"를 빼앗은 다음 "동여도"를 바탕으로 대동여지도를 그린 것이다.

 

김정호의 호는 "고산자"이다

"고산자" 뜻 풀이를 하면

"옛 산의 아들"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 산의 사나이 " 라는 뜻이다.

 

김정호는 양반 출신이 아니였으며 일반 평민 출신이였다.

김정호의 조선시대 직업은 보부상이였으며

보부상이란?

<김정호 보부상>

개인이나 상단 아니면 소규모 팀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사람을 뜻한다.

 

조선시대 모든 보부상들은 자기들만의 지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영업비밀이기에 지도는 그 누구한테도 공유를 해주지 않았다.

.

서양에서 상인들이 길드를 만든 것 처럼

조선시대에도 보부상들끼리의 연합? 길드? 가 있었다.

보부상 연합은 1개가 아니였으며 각 지역마다 보부상 연합이 있었고

장사가 잘되는 지역은 수 많은 보부상 연합들이 있었다.

그렇게 치열한 보부상들끼리 영업전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김정호가 속한 보부상 연합에서 소집 명령이 떨어졌다.

김정호도 연합 소집명령에 따라 집합장소로 갔다.

 

지금 현재 이름을 알 수 없이 조용히 돌아가신

보부상 연합장이 있었다.

보부상 연합장은 우리들만의 영업비밀인

지도를 각각 다 공개하여 우리 보부상 연합의 통일된 지도를 가지고

다른 보부상과의 영업전쟁에서 이기자고 설득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보부상들이 술렁술렁 거렸지만

오히려 내가 모르는 지역까지 갈 수 있는 루트가 생기는거였고

더 편하고 더 쉽게 물건을 팔수도 있는거였고

지도는 우리연합 보부상들끼리만 공유하는거라 새로운 경쟁이 생기는것도 아니기에

모두 연합장 뜻에 따르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렇게하여

제주도를 다녀온 보부상

평양을 다녀온 보부상

백두산을 다녀온 보부상

부산을 다녀온 보부상

울릉도를 다녀온 보부상 등등등

각자 영업하러 다녔던 길,지도를 공유했다.

 

지도가 완성 될 무렵 김정호는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가진다. 그 지도를 혼자 내가 독차지하고

나 혼자 영업을 뛰면 금방 부자되는거 아냐??

 

그런 악한 마음을 가진 김정호는

지도가 완성되는 날 잔치가 열릴 떄

몰래 술에다가 독약을 타기 시작했다.

 

이제 지도가 완성 된다는 기쁨에

너나 할것 없이 술 한잔 마시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쓰러져갔다.

그렇게 김정호는 혼자 지도를 독차지하고

 

"동여도"를 샘플 삼아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

김정호는 순식간에 부자가 되었다.

김정호는 부자가 되었는데도 조선시대의 신분제 때문에

양반들의 차별이 있었으며

부자가 된 김정호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김정호는 돈도 이제 많이벌었겠다, 명예,신분에 대한 욕망이 생겼고

 

그렇게 조정에다가 대동여지도를 받치면서 

양반이라는 신분을 얻고 평화롭게 살다가

역사의 한페이지에 자기 이름을 남겼다.......

 

 

 

잔혹동화 대동여지도편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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