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 피노키오

잔혹동화 피노키오

 

 

정말 오랜만에 잔혹동화를 씁니다.

 

오늘 소개할 잔혹동화는

“ 피노키오 “

 

피노키오는 줄거리에서도 상당히

잔혹한? 잔인한? 불건전한? 내용이 있습니다.

원래는 훨씬 더 잔혹하고 잔인한데 어린이들한테 교훈을 주기 위해

많이 순화되어

디즈니가 만든 피노키오가 대중화 되었습니다.

 

잔혹동화 피노키오를 알아보기 전에

 

간단하게

 

피노키오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디즈니 피노키오 줄거리 >

어느 마을에 홀로 사는 할아버지.

아이를 너무 가지고 싶어했다.

할아버지는 나무인형을 사람 형상으로 만들어 이름까지 붙여준다.

“ 피노키오 “

그 모습을 본 요정이 감동을 받아 피노키오한테 생명을 준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병? 같은 게 있었다.

어느 날 서커스단 주인이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고

피노키오를 서커스단으로 유인한다. 그렇게 극장에 간 피노키오는

감금을 당한다. 간신히 탈출한 피노키오는

놀고 먹을 수 있는 유토피아 같은 곳으로 간다.

처음에는 정말 행복해 보였던 이곳도

나쁜 사람이 아이들을 당나귀로 변신 시켜

 계속 부려먹고 있었다.

또 한번 간신히 탈출한 피노키오

하지만

바다에 빠져 고래에게 잡아 먹힌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등장해 피노키오를 구해주고

둘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 이다.

 

하지만

잔혹동화 속 피노키오 이야기를 어떤 내용 일까?

< 잔혹동화 피노키오 >

잔혹동화는 판본이 많기 때문에 잔혹동화 마다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랑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 피노키오 “

 

피노키오는 코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 엄청나게 길었다.

코가 단순하게 크고 긴 게 아니라 코가 앞으로 뽀족하게 나와있었다.

 

어느 날 서커스단 주인이 피노키오한테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고

서커스단으로 유인한다.

 

서커스단 주인은 피노키오를 감금하고 피노키오의 코를 이용해

피노키오를 서커스단의 광대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사람들은 피노키오의 코를 보려고 서커스단으로 찾아왔고

서커스단 주인은 큰 돈을 벌기 시작했다.

주인은 큰 돈을 벌면서도 피노키오한테 잘해주지 않았다.

피노키오는 사람들 앞에서 놀림감이 되는게 너무나 싫었다.

그렇게 피노키오는 도망을 친다.

 

도망에 성공한 피노키오 사악한 서커스단 주인 말고

좋은 사람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어느 공장에 들어가는데

 

공장 주인은 처음에는 엄청 착해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피노키오를 노예 취급 했으며

같이 일 하던 사람들도 사람 취급을 못받고 있었다.

공장 주인은 일하는 사람들이 도망을 못가게

아예 감시 및 감금을 했다.

 

개 처럼 일 만하다 간신히 탈출한 피노키오

하지만 탈출한 피노키오는 갈 때가 없었다.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동냥을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의사가 나타나 할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피노키오는 의사를 따라간다.

하지만 그 의사는 인신매매범이였고

피노키오는 어린 나이에 장기를 적출당한다는.

잔혹한 이야기 되겠다.

 

피노키오는 옛날 어린이들 상대로

성폭행, 강간, 노동착취, 감금, 인신매매, 장기적출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동화가 많이 있다.

 

아무나 따라가면 안된다는 교훈적인 동화이고

잔혹한 동화라고 할 수 있지만

 

대중화를 위해 잔혹한 부분이 많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