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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

잔혹동화 흥부와놀부

by 호구방송국 2017. 1. 23.

잔혹동화 흥부와놀부

 

 

오늘 소개해 잔혹동화

흥부와 놀부

 

일명 흥부전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 국어책에도 나오는 이야기로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교훈이 있다.

 

일단 흥부전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흥부와 놀부


< 흥부와놀부 줄거리 >

마을에 흥부와 놀부라는 형제가 살고 있었다.

흥부와 놀부는 부모님들한테 돈을 상속받는다.

못된 놀부는 착한 동생 흥부를 한푼 주고 쫓아낸다.

 

그렇게 흥부는 아내와 자식들과 같이 쫓겨나고

가난하게 생활해 간다.

 

어느

제비가 구렁이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도와주는데

제비의 다리가 부러져 있었다. 흥부는 정성스럽게

제비의 다리를 치료해 준다.

제비는 흥부가 고마웠는지 박씨를 입에서 떨어트리고 떠난다.

 

흥부는 제비가 박씨를 땅에 심고 박이 커지자

박을 열어보는데 박안에는 금은보화가 가득 있었다.

흥부는 그렇게 부자가 되고

 

못된 놀부형은 소식을 듣자 흥부를 찾아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묻는다. 못된 놀부는 흥부가 알려준 방법대로 따라한다.

 



하지만 못된 놀부는 제비를 구해주는게 아니라 일부로

다치게 하고 치료해준다. 치료가 끝난 제비는

박씨를 떨어뜨리고 떠난다. 못된 놀부는 나도 부자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박씨를 심는다.

 

박씨가 커지자 못된 놀부는 박씨를 열어보는데

도둑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못된 놀부의 재산을 훔쳐 도망간다.

그렇게 하루 아침에 못된 놀부는 거지가 되고

착한 흥부를 찾아가 반성하며 사이 좋게 살았다는

행복한 결말이다.

 



그렇다면 잔혹동화 흥부와놀부는 어떤 내용일지 알아보자

잔혹동화는 판본이 많기 때문에 잔혹동화 마다 내용이 다를 있습니다.

 

< 잔혹동화 흥부와 놀부 >

어느 마을에 흥부와 놀부라는 쌍둥이 형제가 살고 있었다.

흥부와 놀부는 부모님에게 돈을 상속받아.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흥부는 부모님에게 받은 돈으로 ,여자,노름에 빠져 있었다.

유해진 타짜


결국 흥부는 모든 재산을 노름에 탕진한다.

흥부는 쌍둥이 형제인 놀부를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고 말한다.

놀부는 흥부에게 다시는 노름을 안할것이냐 물어본다.

흥부는 다시는 안한다고 절대 안한다고 제발 빌려 달라고 말한다.

놀부는 흥부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흥부는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 노름에 빠져 돈을 탕진한다.

유해진 럭키


다시 놀부를 찾아가는 흥부 하지만

이번에는 놀부가 흥부를 쫓아낸다.

 

흥부는 형이 미웠다.

돈도 많으면서 푼이나 한다고

 

흥부는 일도 안해서

처와 자식들은 밥을 굶었다.

 

계속 놀기만 하던 흥부는

아주 위험한 계획 세운다.

 

흥부는 복면을 하고

길가는 어린 여자아이를 유괴한다.

 

어린 여자아이를 유괴하고 자신의 얼굴을

어두운 밤에 살짝 보여준다.

 

그런 다음 여자 아이를 보쌈해서 어디로 데려간다.

보쌈해가는


흥부가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쌍둥이 놀부 집이었다.

흥부는 몰래 놀부의 집으로 들어가

마당에 있는 곡간창고로 데려간다.

그리고는 여자 아이를 기둥에 묶고 나온다.

 

마을은 떠들썩했다. 누군가가 여자 아이를

유괴해 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유괴범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흥부는 아내를 시켜 놀부가 유괴범이다!!

놀부의 집에 여자 아이가 있다 라고 소문를 내게 한다.

 

마을에는 놀부 집에 여자 아이가 유괴당했다고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나갔고 길로 놀부네 집으로 간다.

 



놀부네 집으로 찾아온 마을 사람들

놀부는 당당하게 나는 유괴범이 아니요

수상하다면 집을 뒤져보시요

 

하지만 마당에 있는 곡간에서 여자 아이가 발견 되었다.

놀부는 매우 당황했다.

 

마을 사람들은 여자 아이를 진정시키며 너를 납치한 사람이 누구니?

물어본다.

여자 아이는 어두운 밤에 봤던 모습을 최대한 떠올린다.

마을 사람들이 놀부를 지목하면서

사람 이니? “

 

여자 아이는 어두운 밤에 봤던 얼굴이 또렷해지면서

놀부를 지목하면서

사람이 맞아요

 

그렇게 놀부는 관아로 끌려가 사형을 당한다.

여자 아이가 놀부를 지목한 이유는

진짜 유괴범 흥부와 놀부가 쌍둥이였기에

너무 닮았고 어두운 밤에 봐서 정확하지가 않았다.

유해진 박지성


 

그렇게 쌍둥이인 놀부가 억울한 누명에 사형을 당하고

못된 흥부가 놀부의 재산을 독식한다는

잔혹한 이야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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