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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파산 누구의 책임일까?

by 호구방송국 2017. 1. 18.

경전철 파산 누구의 책임일까?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정치

술자리 가서 절대 하면 안되는 얘기

1 – 정치

2 – 종교

 

위에 있는 2가지의 얘기를 술자리에서 하면

결국은 싸움으로 끝난다. 라는 말이 있다.

 

술자리 뿐만 아니라 정치 얘기는 어디가서

함부로 얘기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욕부터 하니까 )

 

잡설이 길어졌네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경전철 파산 누구 책임일까?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경전철 노선


경전철이란?

경전철은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기존 지하철 · 전철인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철'이란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

 

말이 좋아 가벼운 전철이라고 불리지

그냥 지하철 전철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분명 이렇게 보면? 좋아 보이는 경전철이 ??

적자를 기록하면서 파산을 할까?

 

이유에 대해서 저는 어느정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동네에 경전철이 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꾸준하게 방문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에서 땅값 싸기로 유명한

중랑구

 

중랑구 토박이로써 경전철의 문제점 알아보겠습니다.

 

중랑역 상봉역 망우역 신내역


중랑구에 있는 경전철

중랑 상봉 망우 신내

 

서울로는 1호선 청량,용산 가는 사람들

밖으로는 춘천 / 양평 가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첫번째 문제

춘천 양평 어디 놀러 때는 확실히 이용을 많이한다.

특히 대학교MT생들 어르신들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 학생이 이용할 일이 없다.

결정적으로 서울 쪽으로는 청량리를 가는데

 

중랑구 사는 사람들이 청량리를 가는데

경전철 이용 시간 보다

버스가 빠르다.

경전철은 배차간격이 10~20 정도 된다.

한대를 놓치면 엄청난 손해다.

 

경전철 이용 하는거 보다 버스를 이용하는게

교통편이 편하고 빠르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수는 없으나

건설비용,유지비용,투자비용 >>> 이용객

남는게 없다.

 



두번째 문제

신내역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신내역

주변 지도를 보면 아무것도 없다.

주변 아파트,빌라, 들이 하나도 없다.

그냥 허허벌판에 신내역 만들어놨다.

 

양원역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양원역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아파트,빌라, 하나도 없다.

주변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이용하는 학생은 없다.

왜냐? 호선자체가 쓸모가 없고

버스가 빠르기 때문에



 

위치가 정말 이다.

주변에 사람들이 밀집해서 사는 곳이 아닌

엄청 멀리 떨어져 있다.

신내역,양원역 공사 주변에 있는

어르신,친구들 전부 하나 같이 말했다.

거기다 지으면 도대체 누가 이용하냐고

적자만 볼거라고

결국 사실이 되었다.

 

구청장 / 국회의원

자기의 업적 만들기에 급급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만드는게 아닌

그냥 만들어 놓고 자기의 업적으로 포장 하려고 하니

이런 문제가 생긴것이다.

 

현재의 경전철들은 세금만 잡아먹고 있다.

의정부 경전철은 파산했고

용인 경전철은 수천억 원의 빚만 쌓여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어떻게 수요 예측을

했길래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걸까?

오히려 동네사람들은 그런 외지곳에

경전철을 짓느니 짓지 말라고 했다.

 

나는 이런 법안을 만들었으면 한다.

국회의원 / 구청장

자기들의 독단으로 하는게 아닌

 

주민투표로 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언제까지 지자체들의 업적 쌓기에

국민 혈세를 낭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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