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우리나라 땅이 아니다??

몇년전 김수현, 전지현이 중국가서 장백산 (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백두산 )

장백산생수 광고 찍는다고 했다가 엄청 욕을 먹고 결국 위약금까지 물고 광고철회했던 일이 있었다

다들 기억하실거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그러셨다 백두산이 원래 우리나라 땅이였는데 북한이 너무 가난해져서 

중국에 돈받고 팔았다고 ㅎㄷㄷ..

참... 선생이라는 작자가 이러고 있으니 

그런데 놀랍게도 전지현,김수현의 장백산 논란이 생겼을때

네이버 댓글을 보고 깜짝놀랐다 .. 많은 사람들이

북한 욕을 한다던지 김수현 전지현 욕을 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북한 욕을 한다는건 날 가르쳐주셨던 그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북한이 팔았다고? 알려준건가??

그리고 장백산 CF찍는다고 했을때 김수현 전지현 욕하는것도 어처구니 없었다..

자 그러면 백두산이 누구 땅인지 펙트체크 해보자

펙트를 알기 앞서서 간단하게 설명하나 해주겠다 

북한이랑 우리나라는 각자 독립국가로써 UN에 가입되어있는 상태이다

중국이랑 대만도 같은나라에서 갈라진것인데 대만은 UN에서 나라라고 승인을 못받았고 ( 중국의 압력 )

북한은 당당하게 독립된 나라 일명 국가로써 UN에 가입되어있는 상태로

북한은 우리나라가 아니다 .. ( 먼 훗날 통일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북한을 우리나라라고 생각하는건 고대로마시절 모든 유럽이 로마꺼다? 라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는 북한은 우리나라와 독립된 나라로 통일이 될지 안될지 모르고 몇백년 몇천년이 흐르면 그냥 독립된 나라로 살아가는거다 북한이 우리나라꺼라고 하는건 고구려 만주벌판이 중국땅이 아니고 우리나라 땅이라고 말하는거와 같다 )

왜 갑자기 북한 얘기가 나왔냐 하면 백두산을 우리나라 땅이라고 우기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어처구니 없는거다

사실은 백두산은 중국과 북한꺼지 우리나라꺼는 아니다

북한도 우리나라꺼? 북한은 이미 UN 당당하게 가입한 독립국가이고 

북한이 우리나라랑 같은 민족일뿐이지 같은나라는 아니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러면 백두산은 도대체 누구의 땅인가?? 

많은 사람들이 잘몰라서 김수현 전지현을 욕했던 백두산(장백산) 을 알아보자

현재의 중국이 어디서 탄생하였는가를 알아야 백두산(장백산을)을 자세히 알수 있다

중국은 명나라 (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줬던 한족이 세운나라 )

가 만주족한테 멸망했다 만주족이 세운나라가 청나라이고

청나라에서 일본 및 서양열강 들한테 땅따먹기 당하다가 

장제스랑 마오쩌둥이랑 싸우면서 마오쩌둥이 이기면서 지금의 중국이 탄생한것이고

장제스가 대만으로 도망가면서 대만이 탄생한것이다

그러면 만주족의 기원이 어디인가??

만주벌판? 만주족? 

만주벌판이라고 하면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지배당할때 독립군들이 만주로 떠난다고

그런말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 야인시대 및 기타 드라마 영화)

그러면 만주가 어디인가?

만주족은 우리나라 역사책에도 많이 나온다

여진? 만주? 말갈? 거란? 이런 족들이 사실 만주벌판에서 이름만 바뀌면서 계속계속 부락? 생활을 한것이다

청나라 역사책에 이런말이 나온다 

후금, 즉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 강희제는 1677년 “장백산은 우리 조종의 발산지인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며 무묵남 등 장군 4명에게 기록을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무묵남은 군인 200여명을 이끌고 원시림에 나무를 베고 길을 내는 대규모 탐험을 했다. 이게 바로 청나라 조정에서 처음으로 백두산을 확인한 공식 기록이다. 1682년엔 강희제가 길림성으로 직접 가서 백두산에 망제(望祭)를 지냈다. 망제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쪽을 바라보며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이와 같이 청나라 황실에서는 백두산을 단순한 산이 아니고, 청 황실의 발상지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중국 정부는 주변의 국경문제에 이미 역사적 사실을 파악한 뒤 상당한 비중을 두고 진행한 것으로 보여 진다.  

보았는가?? 청나라 즉 만주족의 발산지가 장백산(백두산) 이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조선도 백두산을 자기땅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을텐데

청나라도 백두산을 자기땅이라고 하니?? 

조선 VS 청나라 

물론 우리나라는 병자호란 때 참패 함으로써 인조가 삼절도의 굴욕을 당하면서

속국? 제후국?인 입장이였다..

아무리 속국이라도 청나라가 백두산을 자기땅이라고 하는데??

조선은 어떤 태도를 취했을지 한번 찾아보자

1712년(숙종 38) 조선과 청국 사이에 백두산 일대의 국경선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비석

역사책에 따르면 청나라 와 조선 서로 백두산? 압록강? 근처에서 영토분쟁이 많았다고 써져있다

압록강·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과 청나라 두 나라 사이에는 자주 분쟁 사건이 일어났다. 즉 거의 빈땅으로 되어 있던 이 지역에 인삼을 캐는 사람, 사냥하는 사람들이 자주 내왕하며 때로 충돌을 일으켜서 말썽이 되었다

그래서 청나라에서 조선에 공문을 보내 너희와 우리와 영토를 명확하게 정하자 하여

청나라 사신과 조선사신이 백두산에 올라가 국경선을 정하고 세운게 위 사진에 있는 백두산정계비(비석) 이다

참 재밌는 에피소드도 하나있다.

국경선을 정하기 위해 백두산정상을 올라가는데 

접반사 박권과 함경감사 이선부는 늙고 허약한 몸으로 험한 길을 갈 수 없다고 하여 중간에서 뒤떨어졌다.

( 국경선을 정하러 가는데 높은양반들이 늙고 허약하다고 하여.. 못따라가고 직급이 낮은 사람이 대신 따라갔다는 말이 나온다..

  어처구니가.. 없다.. 참... )

이리 하여 백두산을 절반으로 나누어 가지게 되었고

근대로 와서 북한 김일성 과 중국 마오쩌둥이 근대의 계약? 조약? 으로 합의봐서

나누어 진것이다

절대로 북한이 판게 아니다.. 펙트를 알고 가자

현재의 백두산 

말이 길어졌는데 짧게 요약할게~

1. 백두산(장백산은) 북한이 돈어 잆어서 판것도 아니고 

  청나라(만주족)도

  백두산을 지들의 신? 조상? 님들이 살고계셨던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랑 마찬가지로

2. 그리하여 청나라 와 조선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서로 합의를 봐서 백두산에 정계비를두어 반반 나누어 가졌다.

3. 근대에 와서 다시 김일성과 마오쩌둥이 만나 근대의계약서? 같은걸로 반반 나누어 가지는걸로 다시 합의를 봤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고구려 발해 이후로 백두산을 넘어간적이 없다.. 고려의 영토는 지금의 백두산 근처에도 못갔다

김수현 전지현이 장백산생수 찍은다고 했을때 우리나라사람들 난리났다 하지만

중국사람?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땅 가지고 생수CF찍는다는데? 왜 난리야? 하는 생각이 들수있고

백두산은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나라 땅이 아니고 북한땅이다

누굴 욕하든 뭐라하든 제대로 알고 펙트를 알고 까자 

백두산은 우리나라땅이 아니고

중국과 북한과 반반나누어가진 땅이다 우리나라땅이 아니다.. 그냥 북한과 중국이

반반 나누어진 중국 북한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