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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나일본부설 깔려면 알고 까자

by 호구방송국 2016. 11. 30.

안녕 오늘은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 알려줄고해 임나일본부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거야

일본 애들이 고구려,신라,백제,가야 4국시대에 일본이 남부지방쪽을 점령-지배 했다는설이야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한마디로 안써져있지.... 일본 교과서에는 등재 되어있다고해서 문제가 심각하지

( 외국교과서에도 등재 되어있음 )


그럼 도대체 일본은 무슨근거로? 지들이 예전에 남부지방을 지배 했다는건가??

알아야 이게 역사왜곡인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부끄러운 과거역사를 숨기는건지

(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계는 국뽕들이 상당히 많아 국뽕이란 애국심에 취해서 역사를 바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불리한건 숨기고 이쁘게 꾸미거나, 과대포장을 많이하지 )


암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을 파헤쳐보고 펙트체크를 해보겠다..


자~ 시작할게



첫번째 주장 :   391년 광개통왕릉비 신묘년 기사

광개통왕릉비에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가자면 아들이 장수왕이 세운 비석이고 초대고구려 건국신화 및 정복활동 기록들이 기록되어있지.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 )( )新羅以爲臣民’ 

()() <-- 이부분은 훼손이 심해서 해독이 불가능

위에 한자를 해석하면


 ‘신묘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서 백제와 ()()와 신라를 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

이 문장 하나로 일본 역사학자가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게되었지

그래서 이 비석 하나가 지금 임나일본부설까지 만들게 된거야

아마도 ()() <-- 이부분은 가야일거라고 추측하는편이야 나도 공감하고


어때? 그대로 보이는 비석으로는 충분히 일본이 남부지방을 점령? 했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어떤식으로 지배? 속국?으로 삼았다고는 인정할수 밖에 없는부분이지.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반박

사실 반박이 오히려 더 어거지 수준이야.

조금있다 설명해주겠지만 이 비석으로 일본이 계속 주장하는거지 다른걸로는 일본도 주장이 터무니없어.

하지만 이 비석을 우리나라 학자들이 반박하는 수준도 터무니 없는 수준이지 그러니.. 이 비석은 계속

미스테리이자.. 일본의 공격감이 되는거지 일단 우리나라 학자들의 반박 내용 몇가지를 보여줄게


1. ()() <- 이부분이 어떤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내용이 확 달라진다. ( 터무니없지.. )


2. 저 왜가 일본 왜가 아닌 고구려의 왜다..  ( 後뒤자 倭일본왜)


저 왜가 일본을 부르는 왜가 아닌 뒤자 왜다 그러면 고구려가 신민으로

삼았다라고 하는데...... 여기 말고 왜에 대한 내용이 또 나오기 떄문에

설득력이 매우 떨어져.. ( 바다를 건너 라는게 나와 고구려를 지칭하는건 절대 아니야 )


3.  일제시대 때 일본이 조작했다.. ( 증거도 없이 우기는 수준.. 국뽕에 취한거지.. )


2번에서 말했다시피 왜에 대한 내용이 또 나와 지금 설명들어간다.

( 2번의 주장이 맞다면 왜가 한번만 나오면 되는데 또 나옴.. )


백제가 왜와 화통(和通)을 하였으며, 왜인이 신라의 국경에 차서 성지(城池)를 부수고 있다


고구려군 5만이 신라에 가서 왜적을 쫓아내고 임나가라(任那加羅) 종발성(從拔城)까지 추격하여 귀복시키고 몇몇 성을 더 함락시킨 후 순라병을 두어 지키게 했다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매우 동떨어지지? 왜가 우리가 알기로는 매우 약하고

힘없고 그러다 도요토미 때 통일하고 힘이 쌔진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야 왜가

신라 수도인 지금의 경주까지 위협해서 신라가 고구려한테 살려달라고 부탁했어

그정도로 그 당시 왜구가 허접한 존재는 아니였다는거지..




두번째 주장 : 중극 남조의 송서

중국 송서에 따르면 송나라 황제로부터 

도독,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6국 제군사 안동대장군 왜왕의 칭호를

받았다라고 기록이 되어있음


이 송서에 나와있는 시기와 비석에 써져있는 시기가 매우 근접해...

그래서 이걸로도 일본학자들이 공격을 많이하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거랑 너무나 달라 왜가 삼국시대(사국시대) 때 중국까지 가서 칭호도

받을정도였나? 미개한문명 아니였어? 백제,신라,가야가 일본가서 문물 전파하고 일본 속국 아니였어?

나도 분명 학교에서는 그렇게 배웠는데 그 당시 일본이 신라까지 쳐들어가고 중국도 가고 칭호도 받고

;;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우리나라 학자들이 반박하는게 있지 그 당시 고구려,백제,신라도 칭호를 받았다고 하는데

일본이 받은 안동대장군 보다 더 높은 칭호(더 높은서열)를 백제,신라가 받았다고는 하는데....

지명까지 왜가 딱 명시해서 받아버렸으니... 


암튼 더 몇가지의 일본 주장들이 있어 근데 딱 중요한 2가지만 설명해줄게

나머지는 일본무덤?일본식물품 등이 남부지방에 계속 출토가 된다

라는것과 백제가 왜한테준 칠지도가 충성을 받친다는 뜻이다 라는 등 있지만

쫌 터무니없는게 많아


암튼 마지막으로 짧게 요약할게


우리 모두 그 시대에 타임머신 타고 가보지 않는 이상 펙트는 절대 알수 없어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삼국시대 때 교과서에서 배운 왜에 대한 평가는 완전 틀렸어

(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완전 틀렸어 )


왜가 백제,신라,가야의 문물을 받았다드니,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원시부족이였다느니

도요토미 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였다느니 하는건 말도 안되는 우리나라가 역사왜곡하는거야


분명 일본은 신라까지 침공했고 백제-가야-왜 동맹관계 였고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때

일본이 백제를 도와주러 몇배척 수군을 보낸 기록도 있고 이런걸로 보아 그때 당시

일본이 그렇게 약소국은 아니였다.라는게 맞는거 같고


요즘은 어떤식으로 배우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배울때는 가야는 나라로 인정을 안해줬어

그래서 삼국시대로 배웠지 가야는 왕권 국가가 아닌 호족?귀족?들이 돌아가면서 대표를 뽑았다

라고 배웠는데 이런걸로 보아 일본이 가야쪽에 자치구? 아니면 자리를 잡은거 펙트인거 같아

그쪽에서 유물도 많이 나오고 하지만 임나일본부설 처럼 일본이 점령,지배가 아닌

동맹국으로써 파트너식으로 있었다는게 맞는거 같고 역사학자들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지


우리나라도 반성해서 교과서에서부터 일본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니라

인정할건 인정해야 오히려 역사를 바로 잡을수 있다고 생각해




마지막 요약

일본이 남부지방을 점령,지배 한건 절대 아니나

자치구? 주한미군처럼 주둔은 해 있었다. 동맹관계였다라고

요약할수 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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