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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장사,사업할까? 직원,사원은 답이없는데?? 우리는 노예인데?? 사장할까?

by 호구방송국 2016. 10. 16.

안녕 친구들~  오늘은
장사할까? 아니면 그냥 직원으로 있을까?

사장소리 들어볼까?

아니면

노예소리 들어볼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똥글 한번 적어볼게



( 책 홍보 절대 아님 !! )

우리집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책인데 이걸 이제야 읽었어 

알고보니까 2001년 책이고 그때 당시에 베스트셀러였다고 하더라고
일본사람이 쓴 책 이더라 ( 여담으로 트럼프랑 친하데 )

암튼 난 그냥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이 아닌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한번 풀어볼려고해


일단 책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볼게
( 내가 읽고 재해석한것으로 스토리가 틀리다 라던지 기타 태클 ㄴㄴ
  내가 읽고 내가 똥글 쓰는거임 )



아버지가 건설사 사장이야 ( 부자임... 부럽다.. )

아들이 있어 아들은 공부가 아닌 부자가 되고 싶어해 ( 돈을 벌고싶어함 )
그리고 아들친구가 나와 아들친구도 공부가 아닌 부자가 되고 싶어해
( 전세계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ㅎㅎ )

암튼 그러면서 아들 과 친구놈이 아버지를 찾아가 ( 중딩 때 )

아빠 난 공부가 아닌 부자가 되고 싶어!! 아빠 밑에서 일하면서 돈벌고싶어

이러는데 아버지가  그래 좋다!! 너희 둘이 내 밑에서 일해봐라

이러면서 일을 시키지  주6일 12시간 근무 ( ㅎㄷㄷ )

그렇게 한달이 흘러서 월급날이 !!!!!!!!!!!!!!! 



오잉?? 분명 최저시급으로 쳐도 주6일 12시간이면 월급이 200만원 되야하는데

월급을 150만 주는거야 뭐지??? 하면서 친구랑 같이 아버지를 찾아가




아빠 이게 어떻게 되신거예요?? 나이가 어리시다고 무시하시는 거예요 뭐예요!!!!

아빠 왈 : 뭐가 문제가 있니? 

아들과친구 : 법적으로 시급이 정해져 있는데도 왜 그것보다 훨씬 못받을수가 있져?
                    이건 명백한 착취입니다

아빠 왈 : 그럼 노동부에 신고하렴 그럼 넌 짤리는 대신 월급은 받을수 있단다...

아들과친구는 음.. 생각좀 해보겠다고하고 되돌아갔지 그러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는데
아빠가 아들과친구놈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직원들한테도 똑같이 그런
ㅆㄺ 짓을 하고 있는거였지.. 근데 웃긴게 뭔지 알어?
그 누구도 노동부에 신고를 안하는거야 아들과친구 녀석들은


도대체 우리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 착취를 당하면서

이런곳에서 일하지?? 하면서 도저히 이해를 못하지..

결국 그 둘은 아버지를 찾아가면서 뭐 끝나는 이야기인데
( 책으로 치자면 10페이지? 정도 아주 간단한 에피소드 분량을 간략하게 적은거야)




나는 이걸 재해석하게 되었어 바로 직원은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거야

특히 우리나라 처럼 나라가 기업의편이고 법도 기업이 유리하게 만들어져있는 나라는

굉장히 암울하다는 거지 OTL

우리나라도 법적최저시급이라는게 있고 주휴수당, 연차수당, 야간수당, 초과근무수당
( 알바도 받을수 있음 )
이 모든게 법적으로는 !!! 법적으로는 !!!! 법적으로는!!! 되어있지만



법적으로 글로만 써져있을뿐 이걸 안지켜도 불이익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미미하다는거지 월급이 밀리거나? 각종 수당을 안줘서 신고를 해도

사업자는 밀린월급만 주면 아무법적 책임이 없어 ( 어처구니가 없는거지 )

위 사례 처럼 사장이 월급을 적게 준다고하면 선택지는 둘중 하나야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던지 아니면 신고하고나서 짤리던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이 ....

짤려도 나이가 어리면 갈곳이라도 많이 있지 나이가 많은데
짤리면 갈곳도 없어 그래서 위 사례를 보면 알듯이

어린애들이였던 아들과 친구놈은 어찌저찌해서 신고할려고
알아보지만

그 전부터 다니시던 직원분들은 아무말없이 일하고 있다는거야..

내가 이런 글을 쓰는게 어찌보면 ㅆ ㄹ ㄱ 를 양성하는것 처럼 보이지?

그래 하지만 현실이 그래



우리 같은 약자들은 나라가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그래야하는데 무슨

더 기업편에서 그러고 있으니 억울하면 우리도 사장이 되서

각종 탈세 및 직원들 인건비 줄여가면서 내 지갑 두툼하게 챙겨야하는거야

내 글이 너무 부정적이고 독하게 들리겠지만 억울하면 사장해서

우리도 탈세하고 인건비 줄이면서 내 지갑은 두툼하게 해야

부자되는거야 이게 내 잘못이야?? 나라가 약자를 안지켜주고

강자를 오히려 더 치켜세우고 지켜주는데??

나라 욕을 하지말고 그런 나라를 우리도 이용해보자고

미안해

너무 부정적으로 쓴거 같고? 나도 쓰면서도 쓰레기 같지만...

그게 현실이야!! 그니까 그 누구탓도 하지마 바로 니탓이야

니가 억울하면 니도 사장되서 직원들 인건비 줄여서 니 지갑 두툼하게 만들고
누가 신고하면 아이고 몰랐네요 하면서 밀린 월급 다시주고
( 밀린월급 10원짜리로 4마대로 준 사장도 있더라.. )

신고한 직원 짜르고 다시 새로운 노예 뽑아서 부리고

이게 내 잘못이야?? 아니면
저런 벌레만도 못한넘들 사형이라던지 처벌?? 이런것도
없는데 신고해서 월급 되돌려 받는게 끝이고
오히려 십원짜리 4마대로 받아서 

살인욕구? 살인충동?으로 살인자 될수도 있는데?





너무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다 짧게 요약할게

1. 직원의 선택지는 둘중 하나이다
참고 노예처럼 그냥 하던가, 아니면 짤리던가
( 이것도 나이가 어리면 가능하나 나이가 먹을수록 가정이 생기면 힘들다 )

2. 우리도 사장이 되어서 똑같이 하면 되는거다 남탓하지말아라
너도 사장되어서 직원들 인건비 후려치고 내 지갑으로 채워라
( 내가 쓰레기 처럼 보이겠지만 그게 현실이다 남탓하지말아라 )

3. 역사에서도 어느 나라든지 약자를 도와주는 사례는 많이 없다
어느나라든 약자가 있으면 더욱 더 뺏어서 자기가 많이 가지고 있던
없던 자기 지갑으로 더 가져간다

4. 20대 30대 40대 요즘은 40대도 젊다 인생 한번이다
망하더라도 한번 크게 한번 장사나 한번 시도해보자
( 공무원, 대기업이 아닌 이상 근무환경은 열악하다 )

이상이다 똥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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